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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카에 뎅기열까지 기승
입력 2016.09.06 (10:36) 국제
지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최근 뎅기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싱가포르 환경청(NEA)은 올해 들어 5일까지 집계된 뎅기열 감염자는 1만 1,343명으로 지난해 연간 감염자 수(1만 1,286명)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뎅기열로 숨진 사람도 7명으로, 지난해 연간 뎅기열 사망자 수(4명)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지카바이러스까지 '지역 내 유행' 수준으로 창궐하면서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확인된 지카 감염자는 258명이다.

한편, 싱가포르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97명의 확진자가 보고된 태국에서는 최근 20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태국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첫 지역감염 사례가 확인된 데 이어, 5일에는 필리핀에서도 올해 6번째 감염자이자 첫 지역감염 사례가 나왔다.
  • 싱가포르, 지카에 뎅기열까지 기승
    • 입력 2016-09-06 10:36:58
    국제
지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최근 뎅기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싱가포르 환경청(NEA)은 올해 들어 5일까지 집계된 뎅기열 감염자는 1만 1,343명으로 지난해 연간 감염자 수(1만 1,286명)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뎅기열로 숨진 사람도 7명으로, 지난해 연간 뎅기열 사망자 수(4명)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지카바이러스까지 '지역 내 유행' 수준으로 창궐하면서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확인된 지카 감염자는 258명이다.

한편, 싱가포르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97명의 확진자가 보고된 태국에서는 최근 20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태국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첫 지역감염 사례가 확인된 데 이어, 5일에는 필리핀에서도 올해 6번째 감염자이자 첫 지역감염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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