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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카불 연쇄 폭탄 테러…24명 사망·91명 부상 외
입력 2016.09.06 (10:49) 수정 2016.09.06 (11:1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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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부상했습니다.

폭발은 국방부 청사 인근에서 일어났는데요.

먼저 원격 조정으로 첫 폭발물이 터졌고, 후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요원들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주차장 붕괴…수십 명 사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건설 중이던 지하 주차장 건물이 붕괴돼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4층짜리 주차장 건물이 갑자기 무너진 건데요.

인부를 포함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약 7명은 아직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외 20여 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휴양지 산불…주민 등 천여 명 대피

현지 시각 4일, 스페인 남동부 휴양지인 코스타 블랑카의 리조트 단지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화재의 시작은 방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산불이 주택가까지 번져 피해가 속출했고, 주민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현재 40도까지 치솟은 고온건조한 날씨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지카 감염자 258명…“토착화 전망”

싱가포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 현재까지 258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숲 모기의 분포 상황과 인구가 밀집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지카 바이러스가 싱가포르에 토착화될 전망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감염자 가운데 80%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20%만 격리 치료를 하는 것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격리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원활한 감염자 파악을 위해 지카 바이러스 검사 보조금 지급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방안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26년 만에 ‘멸종위기’ 꼬리표 떼다

희귀 동물이었던 자이언트 판다가 26년 만에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대대적인 보존 노력에 힘입어 개체 수가 약 2천 60마리까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세계 자연 보전 연맹이 전 세계 약 8만 3천 개 동식물의 멸종 위기 정도를 평가한 결과, 자이언트 판다는 '멸종 위기'에서 '취약' 단계로 위험 정도가 한 단계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연맹 측은 판다가 주로 먹는 대나무가 기후변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카불 연쇄 폭탄 테러…24명 사망·91명 부상 외
    • 입력 2016-09-06 10:53:33
    • 수정2016-09-06 11:12:0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부상했습니다.

폭발은 국방부 청사 인근에서 일어났는데요.

먼저 원격 조정으로 첫 폭발물이 터졌고, 후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요원들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주차장 붕괴…수십 명 사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건설 중이던 지하 주차장 건물이 붕괴돼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4층짜리 주차장 건물이 갑자기 무너진 건데요.

인부를 포함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약 7명은 아직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외 20여 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휴양지 산불…주민 등 천여 명 대피

현지 시각 4일, 스페인 남동부 휴양지인 코스타 블랑카의 리조트 단지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화재의 시작은 방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산불이 주택가까지 번져 피해가 속출했고, 주민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현재 40도까지 치솟은 고온건조한 날씨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지카 감염자 258명…“토착화 전망”

싱가포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 현재까지 258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숲 모기의 분포 상황과 인구가 밀집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지카 바이러스가 싱가포르에 토착화될 전망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감염자 가운데 80%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20%만 격리 치료를 하는 것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격리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원활한 감염자 파악을 위해 지카 바이러스 검사 보조금 지급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방안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26년 만에 ‘멸종위기’ 꼬리표 떼다

희귀 동물이었던 자이언트 판다가 26년 만에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대대적인 보존 노력에 힘입어 개체 수가 약 2천 60마리까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세계 자연 보전 연맹이 전 세계 약 8만 3천 개 동식물의 멸종 위기 정도를 평가한 결과, 자이언트 판다는 '멸종 위기'에서 '취약' 단계로 위험 정도가 한 단계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연맹 측은 판다가 주로 먹는 대나무가 기후변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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