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에 걸린 남성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운영자 검거
입력 2016.09.06 (12:13)
수정 2016.09.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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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사실과 함께 남성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김 모(20·여성)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특정 SNS에 '성병 패치'라는 계정을 만들어 50여 명의 남성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SNS 이용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남성들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에게 허위 제보를 한 SNS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특정 SNS에 '성병 패치'라는 계정을 만들어 50여 명의 남성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SNS 이용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남성들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에게 허위 제보를 한 SNS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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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에 걸린 남성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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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12:13:23
- 수정2016-09-06 13:58:31

서울 성동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사실과 함께 남성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김 모(20·여성)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특정 SNS에 '성병 패치'라는 계정을 만들어 50여 명의 남성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SNS 이용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남성들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에게 허위 제보를 한 SNS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특정 SNS에 '성병 패치'라는 계정을 만들어 50여 명의 남성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성병에 걸렸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SNS 이용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남성들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에게 허위 제보를 한 SNS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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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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