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정보충전] 계단 오르기 ‘건강 더하고 살은 빼고’
입력 2016.09.06 (12:40) 수정 2016.09.06 (22:52)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요즘 건강 위해서 계단 두세 층 정도는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 많으십니다.

그냥 걷는 것보다 칼로리는 두배 이상 더 소모되고 다리에 힘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계단 오르기가 한창인 현장으로 정보충전이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한 계단 오르면 0.15 칼로리 내려가고 수명은 4초 늘어납니다.

경기도의 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계단 오르기 시합이 열렸습니다.

<녹취> : “제가 1등 할게요.”

<녹취> : “파이팅!”

<녹취> : “올라갑시다!”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계단을 오르는데요.

마지막 층인, 3층에 도착.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등수를 확인합니다.

<녹취> : “8위 했어요~”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계단을 오를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에 자신이 오른 층수와 칼로리 소모량, 누적 등수가 집계됩니다. 어르신들이 쉽게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계단 오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1위는 하루 동안 50층 계단을 오른 오장복 씹니다.

오 씨는 건강 때문에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오장복(경기도 용인시) : “올해 초, 봄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무릎이 저리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계단 오르기를 하다 보니까 지금은 무릎 저리던 게 싹 가셨어요.”

계단을 오를 때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어르신들은 허리, 고관절,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붙이고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오릅니다.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어르신들이 계단을 내려올 때는 자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난간을 붙잡고 내려오는 것이 좋고요. 그것도 무리가 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발뒤꿈치를 계단 밖으로 빼고 오르면 종아리가 쭉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반년 째 실천하고 있는 박명순 씨를 만났습니다.

아파트 8층에 있는 집에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데요.

6개월 동안 매일 평균 3번.

그동안 오른 층수를 계산해보니, 63빌딩을 70번이나 오른 것과 맞먹을 정돕니다.

한 층은 빠른 걸음으로, 다른 한 층은 느린 걸음으로 오르는 게 박 씨의 요령입니다.

<녹취> : “혼자 운동을 하면 심심하잖아요. 이렇게 속도 조절을 하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할 만큼 달리기를 좋아했던 박 씨,

그러나 마라톤을 그만두고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순(경기도 성남시) : “아내가 10년 전부터 몸이 아파서 마라톤을 그만뒀습니다.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게 됐어요.”

혼자 운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김재우(경기도 성남시):"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저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 오르기로 활력 충전, 건강 수명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 [정보충전] 계단 오르기 ‘건강 더하고 살은 빼고’
    • 입력 2016-09-06 12:47:22
    • 수정2016-09-06 22:52:20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건강 위해서 계단 두세 층 정도는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 많으십니다.

그냥 걷는 것보다 칼로리는 두배 이상 더 소모되고 다리에 힘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계단 오르기가 한창인 현장으로 정보충전이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한 계단 오르면 0.15 칼로리 내려가고 수명은 4초 늘어납니다.

경기도의 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계단 오르기 시합이 열렸습니다.

<녹취> : “제가 1등 할게요.”

<녹취> : “파이팅!”

<녹취> : “올라갑시다!”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계단을 오르는데요.

마지막 층인, 3층에 도착.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등수를 확인합니다.

<녹취> : “8위 했어요~”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계단을 오를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에 자신이 오른 층수와 칼로리 소모량, 누적 등수가 집계됩니다. 어르신들이 쉽게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계단 오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1위는 하루 동안 50층 계단을 오른 오장복 씹니다.

오 씨는 건강 때문에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오장복(경기도 용인시) : “올해 초, 봄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무릎이 저리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계단 오르기를 하다 보니까 지금은 무릎 저리던 게 싹 가셨어요.”

계단을 오를 때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어르신들은 허리, 고관절,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붙이고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오릅니다.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어르신들이 계단을 내려올 때는 자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난간을 붙잡고 내려오는 것이 좋고요. 그것도 무리가 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발뒤꿈치를 계단 밖으로 빼고 오르면 종아리가 쭉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반년 째 실천하고 있는 박명순 씨를 만났습니다.

아파트 8층에 있는 집에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데요.

6개월 동안 매일 평균 3번.

그동안 오른 층수를 계산해보니, 63빌딩을 70번이나 오른 것과 맞먹을 정돕니다.

한 층은 빠른 걸음으로, 다른 한 층은 느린 걸음으로 오르는 게 박 씨의 요령입니다.

<녹취> : “혼자 운동을 하면 심심하잖아요. 이렇게 속도 조절을 하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할 만큼 달리기를 좋아했던 박 씨,

그러나 마라톤을 그만두고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순(경기도 성남시) : “아내가 10년 전부터 몸이 아파서 마라톤을 그만뒀습니다.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게 됐어요.”

혼자 운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김재우(경기도 성남시):"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저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 오르기로 활력 충전, 건강 수명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