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초청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

입력 2016.09.06 (13:49) 수정 2016.09.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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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등 37개국 300여 개 업체와 국내 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상품 시장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서대문구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6일(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참여로 제한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국이 2배 이상 늘었다. 행사장에는 총 50여 개의 국내 지자체, 업체의 홍보 부스가 차려지며, 해외 업체별 상담 테이블을 각각 구성해 4500여 건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국내 업체는 비용이 부담돼 해외 설명회 등을 열지 못하는 중소업체 위주로 선정했다.

행사 기간 20~21일에는 트래블마트 행사장에서 진행되고, 22~23일은 서울과 지방의 현지답사가 진행된다. 20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와 중국 여행사 Ctrip, 춘추그룹이 관광상품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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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개국 초청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
    • 입력 2016-09-06 13:49:12
    • 수정2016-09-06 17:02:42
    사회
중국, 일본 등 37개국 300여 개 업체와 국내 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상품 시장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서대문구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6일(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참여로 제한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국이 2배 이상 늘었다. 행사장에는 총 50여 개의 국내 지자체, 업체의 홍보 부스가 차려지며, 해외 업체별 상담 테이블을 각각 구성해 4500여 건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국내 업체는 비용이 부담돼 해외 설명회 등을 열지 못하는 중소업체 위주로 선정했다.

행사 기간 20~21일에는 트래블마트 행사장에서 진행되고, 22~23일은 서울과 지방의 현지답사가 진행된다. 20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와 중국 여행사 Ctrip, 춘추그룹이 관광상품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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