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환태평양 공군협력 심포지엄…16개국 참가

입력 2016.09.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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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공군은 6일(오늘) 환태평양 국가간 공군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군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와 함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환태평양 공군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외에도 일본, 호주, 필리핀, 캐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공군 주요 간부 61명이 참석한다.

환태평양 공군력 심포지엄은 1995년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자간 협력 기반의 항공우주력·사이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 공군 더크 스미스 준장의 '사이버 안보가 항공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각국 대표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우리 공군에서는 제3훈련비행단 감찰안전실장인 장정환 중령이 '한국 공군 비행교육훈련체계 소개 및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국방대 안보대학원 김순태 대령이 '한국 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한 우주정책 및 국제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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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6 14:00:24
    정치
한미 양국 공군은 6일(오늘) 환태평양 국가간 공군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군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와 함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환태평양 공군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외에도 일본, 호주, 필리핀, 캐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공군 주요 간부 61명이 참석한다.

환태평양 공군력 심포지엄은 1995년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자간 협력 기반의 항공우주력·사이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 공군 더크 스미스 준장의 '사이버 안보가 항공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각국 대표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우리 공군에서는 제3훈련비행단 감찰안전실장인 장정환 중령이 '한국 공군 비행교육훈련체계 소개 및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국방대 안보대학원 김순태 대령이 '한국 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한 우주정책 및 국제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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