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해수부장관 등 한진해운 문제 해결에 직 걸어야”

입력 2016.09.06 (14:46) 수정 2016.09.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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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6일(오늘) "해수부장관과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 사태 해결에 직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한진해운 경영진과 대주주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 형사책임이나 필요시 경영권을 박탈하는 조치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태 수습책임을 기업에만 미루는 것은 정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일시적인 국유화나 임시적인 국가관리까지 검토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우선 한진해운의 경영을 정상화시킨 다음 후속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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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해수부장관 등 한진해운 문제 해결에 직 걸어야”
    • 입력 2016-09-06 14:46:59
    • 수정2016-09-06 14:47:30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6일(오늘) "해수부장관과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 사태 해결에 직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한진해운 경영진과 대주주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 형사책임이나 필요시 경영권을 박탈하는 조치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태 수습책임을 기업에만 미루는 것은 정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일시적인 국유화나 임시적인 국가관리까지 검토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우선 한진해운의 경영을 정상화시킨 다음 후속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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