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즌 마감

입력 2016.09.06 (14:54) 수정 2016.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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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15일짜리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자리를 옮기며 시즌을 마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지역 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구단이 내야수 제임스 베레스퍼드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 박병호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록시켰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6일 오른손 중지 쪽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던 박병호는 이번에 60일짜리 명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62경기에 나와 타율 0.191,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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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즌 마감
    • 입력 2016-09-06 14:54:57
    • 수정2016-09-06 15:00:3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15일짜리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자리를 옮기며 시즌을 마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지역 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구단이 내야수 제임스 베레스퍼드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 박병호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록시켰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6일 오른손 중지 쪽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던 박병호는 이번에 60일짜리 명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62경기에 나와 타율 0.191,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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