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추석 특별교통관리…“귀성길 심한 정체 예상”

입력 2016.09.06 (16:02) 수정 2016.09.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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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내일(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77곳을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추석 연휴는 귀성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귀경 기간은 4일로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가족공원, 옛 부평공동묘지에는 30만 명 이상의 성묘객이 방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전철, 버스를 이용하고, 성묘객이 아닌 운전자는 경원대로와 만월산터널 등지로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에 교통경찰관을 인천가족공원, 백석공원묘지, 황해도민묘지 등 6개 공원묘지와 고속도로 연계도로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야간에 시내 20곳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 혼잡 시간과 구간을 피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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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추석 특별교통관리…“귀성길 심한 정체 예상”
    • 입력 2016-09-06 16:02:17
    • 수정2016-09-06 16:27:19
    사회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내일(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77곳을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추석 연휴는 귀성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귀경 기간은 4일로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가족공원, 옛 부평공동묘지에는 30만 명 이상의 성묘객이 방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전철, 버스를 이용하고, 성묘객이 아닌 운전자는 경원대로와 만월산터널 등지로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에 교통경찰관을 인천가족공원, 백석공원묘지, 황해도민묘지 등 6개 공원묘지와 고속도로 연계도로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야간에 시내 20곳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 혼잡 시간과 구간을 피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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