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절기 ‘백로’…서쪽 지역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09.06 (19:30) 수정 2016.09.06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동안 잠잠했던 불청객 미세 먼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 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겠고, 내일 오전까지 서쪽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가을이 완연히 나타난다는 절기 '백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와 함께 가을이 왔구나 싶다가도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여전히 늦더위와 가을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공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대구, 광주가 한낮에 29도까지 오르겠고, 밤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영동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절기 ‘백로’…서쪽 지역 미세먼지 ‘주의’
    • 입력 2016-09-06 19:33:33
    • 수정2016-09-06 19:40:14
    뉴스 7
한 동안 잠잠했던 불청객 미세 먼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 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겠고, 내일 오전까지 서쪽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가을이 완연히 나타난다는 절기 '백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와 함께 가을이 왔구나 싶다가도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여전히 늦더위와 가을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공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대구, 광주가 한낮에 29도까지 오르겠고, 밤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영동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