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이륙 직전 탑승객이 하차를 요구하는 소동이 빚어져 출발이 2시간 반 가까이 지연됐다.
진에어 측은 소속 항공기 LJ329편이 오늘(6일) 오후 5시 25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들어선 순간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국,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비행기는 공항으로 돌아갔고, 이륙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비행기는 결국 예정시간보다 2시간 반 늦어진 오후 7시 50분에 이륙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승객은 현재 보안상의 이유로 국정원과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에어 측은 소속 항공기 LJ329편이 오늘(6일) 오후 5시 25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들어선 순간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국,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비행기는 공항으로 돌아갔고, 이륙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비행기는 결국 예정시간보다 2시간 반 늦어진 오후 7시 50분에 이륙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승객은 현재 보안상의 이유로 국정원과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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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행 항공기서 “내리겠다” 소동…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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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21:25:54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이륙 직전 탑승객이 하차를 요구하는 소동이 빚어져 출발이 2시간 반 가까이 지연됐다.
진에어 측은 소속 항공기 LJ329편이 오늘(6일) 오후 5시 25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들어선 순간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국,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비행기는 공항으로 돌아갔고, 이륙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비행기는 결국 예정시간보다 2시간 반 늦어진 오후 7시 50분에 이륙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승객은 현재 보안상의 이유로 국정원과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에어 측은 소속 항공기 LJ329편이 오늘(6일) 오후 5시 25분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들어선 순간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국,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비행기는 공항으로 돌아갔고, 이륙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비행기는 결국 예정시간보다 2시간 반 늦어진 오후 7시 50분에 이륙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승객은 현재 보안상의 이유로 국정원과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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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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