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과 어제(5일)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동해 상공을 가로질러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떨어졌습니다.
이 미사일 궤도 주변을 보면 민간 비행기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쪽으로 이어지는 이 항로를 볼까요.
우리나라는 미주노선에 활용하다 2009년 북한의 위협으로 현재는 우회 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등 다른 나라 항공기들은 여전히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7월 한 달에만 332편이 지나갔습니다.
일본과 북한, 중국까지 이어지는 이 항로도 7월에만 64편이 이용했습니다.
미사일과 항공기는 궤도와 고도 차이 등으로 충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미사일이 중도 폭발하거나 궤도를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은 상존합니다.
바다는 어떨까요?
오늘(6일) 오후 3시 현재 한 민간 선박사이트에 나타난 선박 분포도입니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수백 척의 상선과 어선 등이 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떨어지는 북한 미사일에 어느 선박이든 맞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 속에 일본은 북한의 연쇄적인 미사일 도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전 탐지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사드 도입 등 대대적 군비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사일 궤도 주변을 보면 민간 비행기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쪽으로 이어지는 이 항로를 볼까요.
우리나라는 미주노선에 활용하다 2009년 북한의 위협으로 현재는 우회 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등 다른 나라 항공기들은 여전히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7월 한 달에만 332편이 지나갔습니다.
일본과 북한, 중국까지 이어지는 이 항로도 7월에만 64편이 이용했습니다.
미사일과 항공기는 궤도와 고도 차이 등으로 충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미사일이 중도 폭발하거나 궤도를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은 상존합니다.
바다는 어떨까요?
오늘(6일) 오후 3시 현재 한 민간 선박사이트에 나타난 선박 분포도입니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수백 척의 상선과 어선 등이 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떨어지는 북한 미사일에 어느 선박이든 맞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 속에 일본은 북한의 연쇄적인 미사일 도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전 탐지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사드 도입 등 대대적 군비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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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사일 도발…항공·해양 안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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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6 21:33:29
북한이 지난달과 어제(5일)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동해 상공을 가로질러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떨어졌습니다.
이 미사일 궤도 주변을 보면 민간 비행기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쪽으로 이어지는 이 항로를 볼까요.
우리나라는 미주노선에 활용하다 2009년 북한의 위협으로 현재는 우회 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등 다른 나라 항공기들은 여전히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7월 한 달에만 332편이 지나갔습니다.
일본과 북한, 중국까지 이어지는 이 항로도 7월에만 64편이 이용했습니다.
미사일과 항공기는 궤도와 고도 차이 등으로 충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미사일이 중도 폭발하거나 궤도를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은 상존합니다.
바다는 어떨까요?
오늘(6일) 오후 3시 현재 한 민간 선박사이트에 나타난 선박 분포도입니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수백 척의 상선과 어선 등이 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떨어지는 북한 미사일에 어느 선박이든 맞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 속에 일본은 북한의 연쇄적인 미사일 도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전 탐지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사드 도입 등 대대적 군비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사일 궤도 주변을 보면 민간 비행기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쪽으로 이어지는 이 항로를 볼까요.
우리나라는 미주노선에 활용하다 2009년 북한의 위협으로 현재는 우회 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등 다른 나라 항공기들은 여전히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7월 한 달에만 332편이 지나갔습니다.
일본과 북한, 중국까지 이어지는 이 항로도 7월에만 64편이 이용했습니다.
미사일과 항공기는 궤도와 고도 차이 등으로 충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미사일이 중도 폭발하거나 궤도를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은 상존합니다.
바다는 어떨까요?
오늘(6일) 오후 3시 현재 한 민간 선박사이트에 나타난 선박 분포도입니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수백 척의 상선과 어선 등이 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떨어지는 북한 미사일에 어느 선박이든 맞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 속에 일본은 북한의 연쇄적인 미사일 도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전 탐지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사드 도입 등 대대적 군비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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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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