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부터 감동
입력 2016.09.08 (21:32)
수정 2016.09.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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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서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리우에서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m높이의 스키 점프대에서 휠체어 BMX 선수의 곡예에 가까운 점프로 시작된 패럴림픽 개막식.
이번 개막식은 평등과 공존을 의미하는 '원'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삼바 리듬으로 넘실거렸습니다.
139명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 이하걸의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37번째로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이어 '모두의 심장은 뛴다'는 개막식 주제에 맞게, 대형 심장이 고동치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의족을 한 미국의 영화배우 퍼디와 산업용 로봇의 조화로운 댄스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성화 봉송 과정에서 우연찮게 일어난 해프닝은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두번째 주자 마사르가 넘어졌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최종주자 시우바의 손을 떠난 성화는 사랑과 평등의 불꽃으로 타올랐고 리우의 밤하늘은 밝게 빛났습니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킬 거대한 인간 승리 드라마인 패럴림픽은 앞으로 12일 동안 계속됩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수영, 탁구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수영의 조기성, 사격의 박진호가 다관왕에 오를 경우 종합 12위 진입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서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리우에서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m높이의 스키 점프대에서 휠체어 BMX 선수의 곡예에 가까운 점프로 시작된 패럴림픽 개막식.
이번 개막식은 평등과 공존을 의미하는 '원'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삼바 리듬으로 넘실거렸습니다.
139명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 이하걸의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37번째로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이어 '모두의 심장은 뛴다'는 개막식 주제에 맞게, 대형 심장이 고동치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의족을 한 미국의 영화배우 퍼디와 산업용 로봇의 조화로운 댄스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성화 봉송 과정에서 우연찮게 일어난 해프닝은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두번째 주자 마사르가 넘어졌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최종주자 시우바의 손을 떠난 성화는 사랑과 평등의 불꽃으로 타올랐고 리우의 밤하늘은 밝게 빛났습니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킬 거대한 인간 승리 드라마인 패럴림픽은 앞으로 12일 동안 계속됩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수영, 탁구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수영의 조기성, 사격의 박진호가 다관왕에 오를 경우 종합 12위 진입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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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부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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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8 21:47:08
<앵커 멘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서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리우에서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m높이의 스키 점프대에서 휠체어 BMX 선수의 곡예에 가까운 점프로 시작된 패럴림픽 개막식.
이번 개막식은 평등과 공존을 의미하는 '원'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삼바 리듬으로 넘실거렸습니다.
139명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 이하걸의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37번째로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이어 '모두의 심장은 뛴다'는 개막식 주제에 맞게, 대형 심장이 고동치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의족을 한 미국의 영화배우 퍼디와 산업용 로봇의 조화로운 댄스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성화 봉송 과정에서 우연찮게 일어난 해프닝은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두번째 주자 마사르가 넘어졌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최종주자 시우바의 손을 떠난 성화는 사랑과 평등의 불꽃으로 타올랐고 리우의 밤하늘은 밝게 빛났습니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킬 거대한 인간 승리 드라마인 패럴림픽은 앞으로 12일 동안 계속됩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수영, 탁구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수영의 조기성, 사격의 박진호가 다관왕에 오를 경우 종합 12위 진입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서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리우에서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7m높이의 스키 점프대에서 휠체어 BMX 선수의 곡예에 가까운 점프로 시작된 패럴림픽 개막식.
이번 개막식은 평등과 공존을 의미하는 '원'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삼바 리듬으로 넘실거렸습니다.
139명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 이하걸의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37번째로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이어 '모두의 심장은 뛴다'는 개막식 주제에 맞게, 대형 심장이 고동치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의족을 한 미국의 영화배우 퍼디와 산업용 로봇의 조화로운 댄스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성화 봉송 과정에서 우연찮게 일어난 해프닝은 더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두번째 주자 마사르가 넘어졌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최종주자 시우바의 손을 떠난 성화는 사랑과 평등의 불꽃으로 타올랐고 리우의 밤하늘은 밝게 빛났습니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킬 거대한 인간 승리 드라마인 패럴림픽은 앞으로 12일 동안 계속됩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수영, 탁구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수영의 조기성, 사격의 박진호가 다관왕에 오를 경우 종합 12위 진입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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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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