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맞서는 ‘감동의 승부’ 관전포인트는?
입력 2016.09.08 (21:49)
수정 2016.09.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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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개막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 조기성과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 등이 감동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감동의 승부 리우 패럴림픽.
우리 선수단의 금빛 기대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수영의 조기성입니다.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조기성은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로는 수영 사상 첫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기성(패럴림픽 수영 국가대표) : "메달 기대주로 생각해주시는데 돌아올 때는 금메달리스트로서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의 금빛 행진도 기대됩니다.
의료 사고 후유증으로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 붕대를 라켓에 감은 채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서수연(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열심히 했으니 충분히 기량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밖에 휠체어 육상의 간판 홍석만이 이끄는 1,600미터 계주와 사격의 박진호와 육상의 전민재까지 감동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패럴림픽 스타들도 총출동합니다.
지난 런던 패럴림픽에서 피스토리우스를 꺾고 200m 우승을 차지한 의족 스프린터 올리베이라.
조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또 한 번 금메달을 자신합니다.
멀리뛰기 비장애인을 능가하는 8m40의 기록을 보유한 독일 마르쿠스 렌과,
지난 달 리우올림픽 양궁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란의 네마티도 이번 대회를 빛낼 패럴림픽 스타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오늘 개막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 조기성과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 등이 감동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감동의 승부 리우 패럴림픽.
우리 선수단의 금빛 기대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수영의 조기성입니다.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조기성은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로는 수영 사상 첫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기성(패럴림픽 수영 국가대표) : "메달 기대주로 생각해주시는데 돌아올 때는 금메달리스트로서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의 금빛 행진도 기대됩니다.
의료 사고 후유증으로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 붕대를 라켓에 감은 채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서수연(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열심히 했으니 충분히 기량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밖에 휠체어 육상의 간판 홍석만이 이끄는 1,600미터 계주와 사격의 박진호와 육상의 전민재까지 감동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패럴림픽 스타들도 총출동합니다.
지난 런던 패럴림픽에서 피스토리우스를 꺾고 200m 우승을 차지한 의족 스프린터 올리베이라.
조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또 한 번 금메달을 자신합니다.
멀리뛰기 비장애인을 능가하는 8m40의 기록을 보유한 독일 마르쿠스 렌과,
지난 달 리우올림픽 양궁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란의 네마티도 이번 대회를 빛낼 패럴림픽 스타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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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8 22:24:41
<앵커 멘트>
오늘 개막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 조기성과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 등이 감동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감동의 승부 리우 패럴림픽.
우리 선수단의 금빛 기대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수영의 조기성입니다.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조기성은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로는 수영 사상 첫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기성(패럴림픽 수영 국가대표) : "메달 기대주로 생각해주시는데 돌아올 때는 금메달리스트로서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의 금빛 행진도 기대됩니다.
의료 사고 후유증으로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 붕대를 라켓에 감은 채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서수연(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열심히 했으니 충분히 기량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밖에 휠체어 육상의 간판 홍석만이 이끄는 1,600미터 계주와 사격의 박진호와 육상의 전민재까지 감동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패럴림픽 스타들도 총출동합니다.
지난 런던 패럴림픽에서 피스토리우스를 꺾고 200m 우승을 차지한 의족 스프린터 올리베이라.
조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또 한 번 금메달을 자신합니다.
멀리뛰기 비장애인을 능가하는 8m40의 기록을 보유한 독일 마르쿠스 렌과,
지난 달 리우올림픽 양궁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란의 네마티도 이번 대회를 빛낼 패럴림픽 스타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오늘 개막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 조기성과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 등이 감동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감동의 승부 리우 패럴림픽.
우리 선수단의 금빛 기대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수영의 조기성입니다.
패럴림픽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조기성은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로는 수영 사상 첫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기성(패럴림픽 수영 국가대표) : "메달 기대주로 생각해주시는데 돌아올 때는 금메달리스트로서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탁구 세계랭킹 1위 서수연의 금빛 행진도 기대됩니다.
의료 사고 후유증으로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 붕대를 라켓에 감은 채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서수연(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 "열심히 했으니 충분히 기량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밖에 휠체어 육상의 간판 홍석만이 이끄는 1,600미터 계주와 사격의 박진호와 육상의 전민재까지 감동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패럴림픽 스타들도 총출동합니다.
지난 런던 패럴림픽에서 피스토리우스를 꺾고 200m 우승을 차지한 의족 스프린터 올리베이라.
조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또 한 번 금메달을 자신합니다.
멀리뛰기 비장애인을 능가하는 8m40의 기록을 보유한 독일 마르쿠스 렌과,
지난 달 리우올림픽 양궁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란의 네마티도 이번 대회를 빛낼 패럴림픽 스타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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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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