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새로운 목표 향한 ‘예비역의 힘’
입력 2016.09.08 (21:53)
수정 2016.09.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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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군에서 갓 전역한 허인회와 김우현이 같은 조에서 대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첫 우승과 캐디 없이 라운딩하며 홀 인원을 하기도 했던 허인회.
2년 전 시즌 2승의 돌풍을 일으키다 군 복무를 선택한 김우현.
대회 첫날,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나선 두 선수의 마음가짐은 새로웠습니다.
<인터뷰> 김우현(바이네르) : "골프 선수로서 이제 큰 무대에 가서 제 꿈도 이루고 멋진 경기하고 싶어요."
허인회와 김우현은 특유의 공격적인 샷으로 맞섰습니다.
허인회는 5번 홀부터 다섯 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습니다.
반면에 김우현은 샷 감이 흔들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허인회는 2언더파를 쳐 김우현을 압도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허인회 : "전역한 후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 머리 색깔을 바꿨는데, 머리 색깔 바꾼다고 공이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해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나온 박채윤의 홀인원입니다.
박채윤은 7언더파로 박지영, 이지현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군에서 갓 전역한 허인회와 김우현이 같은 조에서 대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첫 우승과 캐디 없이 라운딩하며 홀 인원을 하기도 했던 허인회.
2년 전 시즌 2승의 돌풍을 일으키다 군 복무를 선택한 김우현.
대회 첫날,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나선 두 선수의 마음가짐은 새로웠습니다.
<인터뷰> 김우현(바이네르) : "골프 선수로서 이제 큰 무대에 가서 제 꿈도 이루고 멋진 경기하고 싶어요."
허인회와 김우현은 특유의 공격적인 샷으로 맞섰습니다.
허인회는 5번 홀부터 다섯 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습니다.
반면에 김우현은 샷 감이 흔들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허인회는 2언더파를 쳐 김우현을 압도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허인회 : "전역한 후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 머리 색깔을 바꿨는데, 머리 색깔 바꾼다고 공이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해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나온 박채윤의 홀인원입니다.
박채윤은 7언더파로 박지영, 이지현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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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골프, 새로운 목표 향한 ‘예비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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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8 21:54:28
- 수정2016-09-08 22:14:05
<앵커 멘트>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군에서 갓 전역한 허인회와 김우현이 같은 조에서 대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첫 우승과 캐디 없이 라운딩하며 홀 인원을 하기도 했던 허인회.
2년 전 시즌 2승의 돌풍을 일으키다 군 복무를 선택한 김우현.
대회 첫날,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나선 두 선수의 마음가짐은 새로웠습니다.
<인터뷰> 김우현(바이네르) : "골프 선수로서 이제 큰 무대에 가서 제 꿈도 이루고 멋진 경기하고 싶어요."
허인회와 김우현은 특유의 공격적인 샷으로 맞섰습니다.
허인회는 5번 홀부터 다섯 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습니다.
반면에 김우현은 샷 감이 흔들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허인회는 2언더파를 쳐 김우현을 압도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허인회 : "전역한 후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 머리 색깔을 바꿨는데, 머리 색깔 바꾼다고 공이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해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나온 박채윤의 홀인원입니다.
박채윤은 7언더파로 박지영, 이지현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군에서 갓 전역한 허인회와 김우현이 같은 조에서 대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첫 우승과 캐디 없이 라운딩하며 홀 인원을 하기도 했던 허인회.
2년 전 시즌 2승의 돌풍을 일으키다 군 복무를 선택한 김우현.
대회 첫날,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나선 두 선수의 마음가짐은 새로웠습니다.
<인터뷰> 김우현(바이네르) : "골프 선수로서 이제 큰 무대에 가서 제 꿈도 이루고 멋진 경기하고 싶어요."
허인회와 김우현은 특유의 공격적인 샷으로 맞섰습니다.
허인회는 5번 홀부터 다섯 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습니다.
반면에 김우현은 샷 감이 흔들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허인회는 2언더파를 쳐 김우현을 압도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허인회 : "전역한 후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 머리 색깔을 바꿨는데, 머리 색깔 바꾼다고 공이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해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나온 박채윤의 홀인원입니다.
박채윤은 7언더파로 박지영, 이지현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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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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