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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이라이트] kt vs 한화 (2016.09.08)
입력 2016.09.09 (00:32) 아이러브베이스볼
한화 이글스가 9회 대역전극으로 3연패를 끊고 '가을야구' 불씨를 되살렸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 위즈에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맞았다.
패색이 짙었으나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대거 4득점 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송광민이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3연패 탈출과 함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간격을 4.5게임으로 유지하고 실낱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갔다.
0-2로 뒤진 7회초부터 등판해 2⅓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는 팀의 역전승 속에 한국 무대 첫 승(3패)을 신고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근우마저 2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갑자기 교체됐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한화는 집념을 보여줬다.
한화는 0-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회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데 이어 장민석의 우중간 2루타, 신성현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역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케이티는 투수를 홍성용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하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응수했다.
바뀐 투수 배우열은 차일목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줘 또다시 베이스는 꽉 찼다.
이용규, 송광민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한화는 송광민이 케이티의 7번째 투수 김재현을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쳐내 4-3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 위즈에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맞았다.
패색이 짙었으나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대거 4득점 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송광민이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3연패 탈출과 함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간격을 4.5게임으로 유지하고 실낱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갔다.
0-2로 뒤진 7회초부터 등판해 2⅓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는 팀의 역전승 속에 한국 무대 첫 승(3패)을 신고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근우마저 2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갑자기 교체됐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한화는 집념을 보여줬다.
한화는 0-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회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데 이어 장민석의 우중간 2루타, 신성현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역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케이티는 투수를 홍성용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하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응수했다.
바뀐 투수 배우열은 차일목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줘 또다시 베이스는 꽉 찼다.
이용규, 송광민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한화는 송광민이 케이티의 7번째 투수 김재현을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쳐내 4-3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kt vs 한화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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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9회 대역전극으로 3연패를 끊고 '가을야구' 불씨를 되살렸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 위즈에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맞았다.
패색이 짙었으나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대거 4득점 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송광민이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3연패 탈출과 함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간격을 4.5게임으로 유지하고 실낱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갔다.
0-2로 뒤진 7회초부터 등판해 2⅓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는 팀의 역전승 속에 한국 무대 첫 승(3패)을 신고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근우마저 2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갑자기 교체됐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한화는 집념을 보여줬다.
한화는 0-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회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데 이어 장민석의 우중간 2루타, 신성현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역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케이티는 투수를 홍성용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하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응수했다.
바뀐 투수 배우열은 차일목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줘 또다시 베이스는 꽉 찼다.
이용규, 송광민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한화는 송광민이 케이티의 7번째 투수 김재현을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쳐내 4-3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 위즈에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맞았다.
패색이 짙었으나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대거 4득점 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송광민이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3연패 탈출과 함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간격을 4.5게임으로 유지하고 실낱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갔다.
0-2로 뒤진 7회초부터 등판해 2⅓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는 팀의 역전승 속에 한국 무대 첫 승(3패)을 신고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근우마저 2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갑자기 교체됐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한화는 집념을 보여줬다.
한화는 0-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회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데 이어 장민석의 우중간 2루타, 신성현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역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케이티는 투수를 홍성용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하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응수했다.
바뀐 투수 배우열은 차일목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줘 또다시 베이스는 꽉 찼다.
이용규, 송광민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한화는 송광민이 케이티의 7번째 투수 김재현을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쳐내 4-3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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