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망’ 이케아 서랍장 국내서도 리콜

입력 2016.09.09 (09:43) 수정 2016.09.09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사망사고를 일으켰던 가구업체 이케아의 '말름' 서랍장이 국내에서도 리콜됩니다.

이케아는 미국에서 이 서랍장이 넘어져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그동안 북미에서 판매를 중단해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매출 상위 11개 브랜드의 서랍장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케아의 '말름' 등 27개 제품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업체들에 리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결정이 나온 27개 제품 가운데 이케아 제품은 15개이고 나머지는 국내 브랜드 제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린이 사망’ 이케아 서랍장 국내서도 리콜
    • 입력 2016-09-09 09:44:40
    • 수정2016-09-09 17:17:56
    930뉴스
어린이 사망사고를 일으켰던 가구업체 이케아의 '말름' 서랍장이 국내에서도 리콜됩니다.

이케아는 미국에서 이 서랍장이 넘어져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그동안 북미에서 판매를 중단해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매출 상위 11개 브랜드의 서랍장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케아의 '말름' 등 27개 제품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업체들에 리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결정이 나온 27개 제품 가운데 이케아 제품은 15개이고 나머지는 국내 브랜드 제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