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실험 가능성에 국회도 ‘긴박’…긴급 안보회의 소집

입력 2016.09.09 (11:05) 수정 2016.09.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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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실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국회도 긴박하고 움직이고 있다. 여야 각당이 긴급 안보회의를 개최했고,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도 잇따라 소집된다.

새누리당은 9일(오늘)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관련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는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대수 국방위 간사 등과 함께 곧바로 연석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도 추미애 대표 주재로 당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안보회의를 연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추미애 대표가 주재한 가운데 긴급 안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와 윤호중 정책위의장, 당 사무총장, 주요 상임위 위원장 및 더민주 간사가 참석한다.

국민의당도 같은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북핵 관련 긴급 비상대책위회의를 열었다.

국회 관련 상임위인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각각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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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9 11:05:21
    • 수정2016-09-09 13:43:26
    정치
북한의 핵 실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국회도 긴박하고 움직이고 있다. 여야 각당이 긴급 안보회의를 개최했고,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도 잇따라 소집된다.

새누리당은 9일(오늘)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관련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는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대수 국방위 간사 등과 함께 곧바로 연석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도 추미애 대표 주재로 당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안보회의를 연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추미애 대표가 주재한 가운데 긴급 안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와 윤호중 정책위의장, 당 사무총장, 주요 상임위 위원장 및 더민주 간사가 참석한다.

국민의당도 같은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북핵 관련 긴급 비상대책위회의를 열었다.

국회 관련 상임위인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각각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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