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국민생활·안전에 부정적 영향 없도록 관리”

입력 2016.09.09 (14:47) 수정 2016.09.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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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민 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오늘(9일) 내각에 전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각 부처는 국민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또 "모든 공무원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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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국민생활·안전에 부정적 영향 없도록 관리”
    • 입력 2016-09-09 14:47:48
    • 수정2016-09-09 14:55:00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민 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오늘(9일) 내각에 전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각 부처는 국민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또 "모든 공무원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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