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준 국가비상사태”…차원 다른 대응 추진
입력 2016.09.10 (21:01)
수정 2016.09.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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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의 안보 상황을 과거와 달리 엄중한 준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했습니다.
비상체제에 들어간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토요일(10일)이지만, 수석비서관급 참모들이 전원 출근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상시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교 안보 참모들로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북핵 관련 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9일) 주재한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9일) 미·일 정상과 통화한 데 이어 대북 추가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접촉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의 안보 상황을 과거와 달리 엄중한 준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했습니다.
비상체제에 들어간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토요일(10일)이지만, 수석비서관급 참모들이 전원 출근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상시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교 안보 참모들로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북핵 관련 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9일) 주재한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9일) 미·일 정상과 통화한 데 이어 대북 추가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접촉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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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준 국가비상사태”…차원 다른 대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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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0 20:44:19
- 수정2016-09-10 21:07:0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의 안보 상황을 과거와 달리 엄중한 준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했습니다.
비상체제에 들어간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토요일(10일)이지만, 수석비서관급 참모들이 전원 출근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상시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교 안보 참모들로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북핵 관련 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9일) 주재한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9일) 미·일 정상과 통화한 데 이어 대북 추가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접촉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의 안보 상황을 과거와 달리 엄중한 준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했습니다.
비상체제에 들어간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대비태세를 갖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토요일(10일)이지만, 수석비서관급 참모들이 전원 출근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상시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교 안보 참모들로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북핵 관련 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9일) 주재한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9일) 미·일 정상과 통화한 데 이어 대북 추가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접촉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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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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