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서 관리인 추락

입력 2016.09.11 (06:07) 수정 2016.09.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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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어젯밤 서울의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건물 관리인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식 주차장 안에 쓰러진 남성을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옮깁니다.

어제저녁 7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자동차용 승강기를 점검하던 관리인 59살 최모 씨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안전시설이 없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자동차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남 여수 경도선착장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탈출한 운전자 52살 주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8%로 조사됐습니다.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건물에서 사람들이 급히 빠져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 남구 지하노래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50만 원의 피해가 나고, 건물에 있던 4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폭력조직 범서방파 부두목 51살 정모 씨가 마카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6일 마카오의 호텔에서 정씨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는 현지 경찰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2009년 부산 칠성파와의 분쟁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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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식 주차장서 관리인 추락
    • 입력 2016-09-11 06:08:31
    • 수정2016-09-11 0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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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의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건물 관리인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식 주차장 안에 쓰러진 남성을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옮깁니다.

어제저녁 7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자동차용 승강기를 점검하던 관리인 59살 최모 씨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안전시설이 없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자동차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남 여수 경도선착장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탈출한 운전자 52살 주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8%로 조사됐습니다.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건물에서 사람들이 급히 빠져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 남구 지하노래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50만 원의 피해가 나고, 건물에 있던 4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폭력조직 범서방파 부두목 51살 정모 씨가 마카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6일 마카오의 호텔에서 정씨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는 현지 경찰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2009년 부산 칠성파와의 분쟁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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