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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핵사용 징후 포착시 평양 지도상서 들어낼 것”
입력 2016.09.11 (10:08) 수정 2016.09.11 (13:11) 정치
군 당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대량응징보복' 개념을 공개한 데 대해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사용 징후가 포착되면 평양을 지도에서 아예 들어내버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령 평양의 경우 일정 구역으로 나눠놓고, 핵사용 징후 등 특이 동향이 있으면 해당 구역을 초토화하는 것"이라며, "우리 군이 가진 미사일 전력을 퍼부은 뒤 특수작전 부대가 투입돼 김정은을 비롯한 지도부의 숨통을 끊겠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식 작전용어는 아니지만 학계와 언론 등에서 거론했던) '참수작전'으로 보면 된다"며, "우리 군은 북한 지휘부가 지하로 피신하더라도 이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 공군은 7미터의 콘크리트도 뚫는 GBU-28 '벙커버스터'를 지난 2013년부터 실전배치하는 등 북한군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軍 “北 핵사용 징후 포착시 평양 지도상서 들어낼 것”
    • 입력 2016-09-11 10:08:47
    • 수정2016-09-11 13:11:52
    정치
군 당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대량응징보복' 개념을 공개한 데 대해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사용 징후가 포착되면 평양을 지도에서 아예 들어내버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령 평양의 경우 일정 구역으로 나눠놓고, 핵사용 징후 등 특이 동향이 있으면 해당 구역을 초토화하는 것"이라며, "우리 군이 가진 미사일 전력을 퍼부은 뒤 특수작전 부대가 투입돼 김정은을 비롯한 지도부의 숨통을 끊겠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식 작전용어는 아니지만 학계와 언론 등에서 거론했던) '참수작전'으로 보면 된다"며, "우리 군은 북한 지휘부가 지하로 피신하더라도 이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 공군은 7미터의 콘크리트도 뚫는 GBU-28 '벙커버스터'를 지난 2013년부터 실전배치하는 등 북한군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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