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빅3'인 롯데, 현대, 신세계가 서울 여의도 노른자위 땅에 개발 예정인 대형 쇼핑몰 운영권을 놓고 내부 검토를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 부지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 현대, 신세계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 도심 내 단일 필지로는 최대 규모인 1만4천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옛 파크원 부지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다국적 기업,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IFC몰이 인접한 곳이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NH투자증권은 이 부지를 판매시설(대형 쇼핑몰)과 숙박시설(하얏트), 업무시설(LG·NH 계열사) 등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쇼핑몰 형태로 개발될 판매시설은 여의도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유통 '빅3' 중 한 곳이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 유통 3사는 사업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입찰 의향서 마감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 부지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 현대, 신세계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 도심 내 단일 필지로는 최대 규모인 1만4천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옛 파크원 부지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다국적 기업,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IFC몰이 인접한 곳이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NH투자증권은 이 부지를 판매시설(대형 쇼핑몰)과 숙박시설(하얏트), 업무시설(LG·NH 계열사) 등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쇼핑몰 형태로 개발될 판매시설은 여의도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유통 '빅3' 중 한 곳이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 유통 3사는 사업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입찰 의향서 마감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통 빅3, 여의도 노른자위땅 쇼핑몰 참여 여부는?
-
- 입력 2016-09-11 10:14:05
유통업계 '빅3'인 롯데, 현대, 신세계가 서울 여의도 노른자위 땅에 개발 예정인 대형 쇼핑몰 운영권을 놓고 내부 검토를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 부지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 현대, 신세계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 도심 내 단일 필지로는 최대 규모인 1만4천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옛 파크원 부지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다국적 기업,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IFC몰이 인접한 곳이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NH투자증권은 이 부지를 판매시설(대형 쇼핑몰)과 숙박시설(하얏트), 업무시설(LG·NH 계열사) 등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쇼핑몰 형태로 개발될 판매시설은 여의도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유통 '빅3' 중 한 곳이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 유통 3사는 사업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입찰 의향서 마감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 부지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 현대, 신세계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 도심 내 단일 필지로는 최대 규모인 1만4천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옛 파크원 부지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다국적 기업,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IFC몰이 인접한 곳이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NH투자증권은 이 부지를 판매시설(대형 쇼핑몰)과 숙박시설(하얏트), 업무시설(LG·NH 계열사) 등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쇼핑몰 형태로 개발될 판매시설은 여의도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유통 '빅3' 중 한 곳이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 유통 3사는 사업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입찰 의향서 마감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