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가 낮잠을 자다 숨진 사고가 난 어린이집이 잠정 폐쇄됐다.
충북 제천시는 사망사고가 난 제천 모 어린이집의 원생 22명을 모두 퇴소 조치하고, 11일 휴원했다. 제천시는 보육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린이집을 폐쇄했으며, 퇴소 원생들의 대체 보육기관을 알선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제천경찰서는 숨진 최 군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담당교사의 학대 여부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최 군의 담당교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최 군의 사망과 교사의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최 군은 지난 7일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른 원생들과 낮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충북 제천시는 사망사고가 난 제천 모 어린이집의 원생 22명을 모두 퇴소 조치하고, 11일 휴원했다. 제천시는 보육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린이집을 폐쇄했으며, 퇴소 원생들의 대체 보육기관을 알선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제천경찰서는 숨진 최 군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담당교사의 학대 여부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최 군의 담당교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최 군의 사망과 교사의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최 군은 지난 7일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른 원생들과 낮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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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남아 사망’ 충북 제천 모 어린이집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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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1 16:04:37
3살 아이가 낮잠을 자다 숨진 사고가 난 어린이집이 잠정 폐쇄됐다.
충북 제천시는 사망사고가 난 제천 모 어린이집의 원생 22명을 모두 퇴소 조치하고, 11일 휴원했다. 제천시는 보육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린이집을 폐쇄했으며, 퇴소 원생들의 대체 보육기관을 알선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제천경찰서는 숨진 최 군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담당교사의 학대 여부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최 군의 담당교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최 군의 사망과 교사의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최 군은 지난 7일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른 원생들과 낮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충북 제천시는 사망사고가 난 제천 모 어린이집의 원생 22명을 모두 퇴소 조치하고, 11일 휴원했다. 제천시는 보육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린이집을 폐쇄했으며, 퇴소 원생들의 대체 보육기관을 알선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제천경찰서는 숨진 최 군의 최종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담당교사의 학대 여부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최 군의 담당교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최 군의 사망과 교사의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최 군은 지난 7일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른 원생들과 낮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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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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