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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축소기재’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입력 2016.09.11 (17:49) 수정 2016.09.11 (17:50) 사회
어획량을 축소해 기재하는 방법으로 제주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중국 장쑤성 선적 149톤급 유망어선 A호 등 2척을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했다.

A호는 지난 7일 새벽 3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 쪽인 마라도 서쪽 161km 해상에서 조업을 시작해 오늘 새벽까지 모두 다섯 번에 걸쳐 조기 등 어획물 5,200kg을 잡고도, 조업일지에 1,300kg만 잡은 것처럼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중국어선 B호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 쪽인 마라도 서쪽 146km 해상에서 조업을 시작해 오늘 오전까지 모두 6번에 걸쳐 조기 등 어획물 4,500kg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1,200kg만을 잡은 것으로 허위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A호 선장 장모(44살, 중국 안후이성)씨와 B호 선장 리모(27살, 중국 랴오닝성)씨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외국인의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어획량 축소기재’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 입력 2016-09-11 17:49:36
    • 수정2016-09-11 17:50:01
    사회
어획량을 축소해 기재하는 방법으로 제주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중국 장쑤성 선적 149톤급 유망어선 A호 등 2척을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했다.

A호는 지난 7일 새벽 3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 쪽인 마라도 서쪽 161km 해상에서 조업을 시작해 오늘 새벽까지 모두 다섯 번에 걸쳐 조기 등 어획물 5,200kg을 잡고도, 조업일지에 1,300kg만 잡은 것처럼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중국어선 B호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 쪽인 마라도 서쪽 146km 해상에서 조업을 시작해 오늘 오전까지 모두 6번에 걸쳐 조기 등 어획물 4,500kg을 잡고도 조업일지에는 1,200kg만을 잡은 것으로 허위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A호 선장 장모(44살, 중국 안후이성)씨와 B호 선장 리모(27살, 중국 랴오닝성)씨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외국인의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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