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NC vs 삼성 (2016.09.11)

입력 2016.09.11 (23:07) 수정 2016.09.1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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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은 2회말 깨졌다.

삼성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승엽이 삼진을 당할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백상원의 좌익수 앞 안타가 이어져 1, 3루가 됐고, 조동찬의 내야 땅볼을 NC 3루수 박석민이 더듬는 사이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8회말에는 1사 2, 3루에서 박해민이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냈다.

NC는 선발 에릭 해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11승)를 기록했다.

시즌 92탈삼진으로 경기를 시작한 해커는 7회말 이승엽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역대 22번째 4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NC는 3회 무사 1, 2루, 5회 1사 만루, 8회 1사 1, 3루 등 적지 않은 기회를 잡고도 결정적 부족에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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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1 23:07:05
    • 수정2016-09-12 02:03:22
    아이러브베이스볼
균형은 2회말 깨졌다.

삼성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승엽이 삼진을 당할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백상원의 좌익수 앞 안타가 이어져 1, 3루가 됐고, 조동찬의 내야 땅볼을 NC 3루수 박석민이 더듬는 사이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8회말에는 1사 2, 3루에서 박해민이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냈다.

NC는 선발 에릭 해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11승)를 기록했다.

시즌 92탈삼진으로 경기를 시작한 해커는 7회말 이승엽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역대 22번째 4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NC는 3회 무사 1, 2루, 5회 1사 만루, 8회 1사 1, 3루 등 적지 않은 기회를 잡고도 결정적 부족에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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