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9.11)

입력 2016.09.11 (23:07) 수정 2016.09.1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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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제점을 내준 한화는 1회말 정근우의 좌월 솔로포로 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2회 1사 후 2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3회에는 박정권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는 등 석 점을 더 내줘 1-5로 끌려갔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한화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는 2⅓이닝 만에 5실점(4자책) 하고 조기 강판당해 패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4회 한화가 대타 적전으로 대반격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정근우의 볼넷에 이은 송광민의 우전안타로 주자를 1,3루에 두고서는 1사 후 대타 양성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주석의 안타로 이어간 만루 찬스에서 장민석의 1루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돼 2사 만루가 됐다.

이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회성이 만루포를 쏘아 올려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는 7회 1사 2루에서 정근우의 적시타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8회 박정진과 정우람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린 한화는 9회 등판한 윤규진이 선두타자 최정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리드는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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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SK vs 한화 (2016.09.11)
    • 입력 2016-09-11 23:07:05
    • 수정2016-09-12 0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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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제점을 내준 한화는 1회말 정근우의 좌월 솔로포로 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2회 1사 후 2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3회에는 박정권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는 등 석 점을 더 내줘 1-5로 끌려갔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한화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는 2⅓이닝 만에 5실점(4자책) 하고 조기 강판당해 패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4회 한화가 대타 적전으로 대반격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정근우의 볼넷에 이은 송광민의 우전안타로 주자를 1,3루에 두고서는 1사 후 대타 양성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주석의 안타로 이어간 만루 찬스에서 장민석의 1루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돼 2사 만루가 됐다.

이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회성이 만루포를 쏘아 올려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는 7회 1사 2루에서 정근우의 적시타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8회 박정진과 정우람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린 한화는 9회 등판한 윤규진이 선두타자 최정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리드는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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