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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9] 경주 부근에서 규모 5.1·5.8 지진 연이어 발생

오늘(12일) 저녁 8시 32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금까지 가장 강했던 지진은 1980년 평북 서부 의주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5.3의 지진이었다.
이에 앞서 저녁 7시 44분쯤에도 경북 경주 부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주를 비롯한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큰 진동이 감지됐고, 호남과 충청지방,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규모 5.1은 1978년 9월 16일 충북 속리산에서 발생한 규모 5.2 지진이 이후 가장 강한 지진이다.

기상청은 추가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근 지역에서는 넓은 공터 등으로 대피해 추가 진동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 경주 부근에서 규모 5.8 지진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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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2 19:48:38
- 수정2016-09-21 22:40:15
[연관 기사] ☞ [뉴스9] 경주 부근에서 규모 5.1·5.8 지진 연이어 발생

오늘(12일) 저녁 8시 32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금까지 가장 강했던 지진은 1980년 평북 서부 의주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5.3의 지진이었다.
이에 앞서 저녁 7시 44분쯤에도 경북 경주 부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주를 비롯한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큰 진동이 감지됐고, 호남과 충청지방,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규모 5.1은 1978년 9월 16일 충북 속리산에서 발생한 규모 5.2 지진이 이후 가장 강한 지진이다.

기상청은 추가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근 지역에서는 넓은 공터 등으로 대피해 추가 진동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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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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