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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층건물 ‘흔들’…대피 소동
입력 2016.09.13 (06:19) 수정 2016.09.13 (07:3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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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경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 체육관의 천장에 달린 등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놀란 사람들이 급히 대피합니다.

지진에 놀란 시민들은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책장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녹취> 고층아파트 주민 : "(1차 지진 뒤에) 조금 조심하고 있었는데 심해지지는 않겠지 했는데, 두 번째는 흔들리면서 소리까지 쿵쿵 소리가 나서..."

부산지역 곳곳에서 건물 벽과 바닥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여진에 대한 불안으로 주민들이 아파트와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또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서 4호선전체 열차가 5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지역 119에 접수된 신고전화만 4천 2백여 건이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에 학교장 재량 하에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고리원전은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부산시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진 피해사례를 취합하는 한편 추가 여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 부산 고층건물 ‘흔들’…대피 소동
    • 입력 2016-09-13 06:20:38
    • 수정2016-09-13 07:36: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북 경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 체육관의 천장에 달린 등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놀란 사람들이 급히 대피합니다.

지진에 놀란 시민들은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책장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녹취> 고층아파트 주민 : "(1차 지진 뒤에) 조금 조심하고 있었는데 심해지지는 않겠지 했는데, 두 번째는 흔들리면서 소리까지 쿵쿵 소리가 나서..."

부산지역 곳곳에서 건물 벽과 바닥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여진에 대한 불안으로 주민들이 아파트와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또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서 4호선전체 열차가 5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지역 119에 접수된 신고전화만 4천 2백여 건이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에 학교장 재량 하에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고리원전은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부산시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진 피해사례를 취합하는 한편 추가 여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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