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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 큰 진동…피해 속출
입력 2016.09.13 (06:20) 수정 2016.09.13 (07:3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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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경주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경남에서도 건물과 아파트가 흔들리는 등 큰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각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진앙지인 경북 경주에서 약 120km 떨어진 경남에서도 곳곳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첫 지진이 발생한 뒤 1시간도 안 돼 더 강한 지진을 느끼면서 많은 주민이 큰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이현희(창원시 남양동 주민) :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창문 소리가 너무 놀라서 어떻게 뛰쳐나왔는지도 몰라요."

<인터뷰> 박정현(창원시 남양동 주민) : "집이 너무 흔들려서 너무 놀라서 바로 뛰쳐나왔습니다."

방송사는 물론 경남소방본부에만 지금까지 5천 통이 넘는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대부분 집이나 건물, 식당이 심하게 흔들려 밖으로 대비했다는 제보였습니다.

창원 중앙고와 중앙여고 등 경남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학원가에서는 수업하던 학생들도 대부분 급히 귀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진(창원중앙고 학생) : "갑자기 흔들려서 소리 지르다가 다 뛰어 나왔어요."

지진의 여파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해 한 6층짜리 원룸 건물의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돼 주민 1명이 갇혔다 구조됐고, 김해의 한 대형 쇼핑몰은 천장과 수도관이 파손돼 현재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해 부원동의 한 뷔페식당에는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졌고, 김해와 부산을 잇는 경전철은 10여 분 동안 시속 15km 이하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이밖에 경남 곳곳의 주택과 건물 등의 벽에 금이 가고 수도관이 파열했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경상남도와 경남 18개 시·군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4시간 교대근무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 경남 곳곳 큰 진동…피해 속출
    • 입력 2016-09-13 06:22:03
    • 수정2016-09-13 07:36: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북 경주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경남에서도 건물과 아파트가 흔들리는 등 큰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각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진앙지인 경북 경주에서 약 120km 떨어진 경남에서도 곳곳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첫 지진이 발생한 뒤 1시간도 안 돼 더 강한 지진을 느끼면서 많은 주민이 큰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이현희(창원시 남양동 주민) :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창문 소리가 너무 놀라서 어떻게 뛰쳐나왔는지도 몰라요."

<인터뷰> 박정현(창원시 남양동 주민) : "집이 너무 흔들려서 너무 놀라서 바로 뛰쳐나왔습니다."

방송사는 물론 경남소방본부에만 지금까지 5천 통이 넘는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대부분 집이나 건물, 식당이 심하게 흔들려 밖으로 대비했다는 제보였습니다.

창원 중앙고와 중앙여고 등 경남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학원가에서는 수업하던 학생들도 대부분 급히 귀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진(창원중앙고 학생) : "갑자기 흔들려서 소리 지르다가 다 뛰어 나왔어요."

지진의 여파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해 한 6층짜리 원룸 건물의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돼 주민 1명이 갇혔다 구조됐고, 김해의 한 대형 쇼핑몰은 천장과 수도관이 파손돼 현재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해 부원동의 한 뷔페식당에는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졌고, 김해와 부산을 잇는 경전철은 10여 분 동안 시속 15km 이하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이밖에 경남 곳곳의 주택과 건물 등의 벽에 금이 가고 수도관이 파열했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경상남도와 경남 18개 시·군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4시간 교대근무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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