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규모 5.8 지진’ 국민안전처 긴급 방문

입력 2016.09.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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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어제)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하자 정부서울청사의 국민안전처 재난종합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진도 5.8로 국내 지진 관측 사상 유래 없는 강진이 역대 기록을 깨고 발생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괜찮겠느냐고 걱정하시는데,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내일(13일) 아침 8시에 당정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내일 아침 있을 지진 대책회의를 마치면 관련 브리핑이 있겠지만 좀 더 상세하게 알려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북핵과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더 불안해하지 않도록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브리핑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지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안전처 장관, 기상청장 등과 전화통화를 통해 미리 피해 상황과 여진 가능성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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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규모 5.8 지진’ 국민안전처 긴급 방문
    • 입력 2016-09-13 06:42:01
    정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어제)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하자 정부서울청사의 국민안전처 재난종합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진도 5.8로 국내 지진 관측 사상 유래 없는 강진이 역대 기록을 깨고 발생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괜찮겠느냐고 걱정하시는데,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내일(13일) 아침 8시에 당정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내일 아침 있을 지진 대책회의를 마치면 관련 브리핑이 있겠지만 좀 더 상세하게 알려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북핵과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더 불안해하지 않도록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브리핑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지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안전처 장관, 기상청장 등과 전화통화를 통해 미리 피해 상황과 여진 가능성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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