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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3당 원내대표 방미…북핵·사드 논의
입력 2016.09.13 (06:46) 수정 2016.09.13 (08:5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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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함께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북핵과 사드 배치 등의 현안을 놓고 동맹국인 미국 측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등 3당 원내대표가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6박 8일에 걸쳐 미국 각계 인사들을 접촉하며, 한미 동맹 강화 등을 논의합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한미 양국이) 필요하면 서로 힘을 합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의회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정 의장 등은 첫 방문지인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연 뒤, 미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미 의회 핵심 관계자들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선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사드 배치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당은 국익적 관점에서 사드 배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단 입장이지만, 두 야당은 사드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히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북핵 사태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이뤄진 국회의장 주도의 미국 방문이, 자칫 한국 의회 내부의 이견만 노출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정 의장 등 방미단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5일엔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면담할 예정이어서, 북핵 문제 해법 등을 놓고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정 의장·3당 원내대표 방미…북핵·사드 논의
    • 입력 2016-09-13 06:49:17
    • 수정2016-09-13 08:54: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함께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북핵과 사드 배치 등의 현안을 놓고 동맹국인 미국 측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등 3당 원내대표가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6박 8일에 걸쳐 미국 각계 인사들을 접촉하며, 한미 동맹 강화 등을 논의합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한미 양국이) 필요하면 서로 힘을 합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의회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정 의장 등은 첫 방문지인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연 뒤, 미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미 의회 핵심 관계자들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선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사드 배치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당은 국익적 관점에서 사드 배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단 입장이지만, 두 야당은 사드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히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북핵 사태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이뤄진 국회의장 주도의 미국 방문이, 자칫 한국 의회 내부의 이견만 노출하는 것 아니냔 우려도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정 의장 등 방미단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5일엔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면담할 예정이어서, 북핵 문제 해법 등을 놓고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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