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근 규모 3.2 여진 발생…여진 200회 육박

입력 2016.09.13 (09:31) 수정 2016.09.13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뉴스12] 밤새 200여 차례 여진…“사나흘 정도 계속”

어제(12일)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경주 지역 부근에서 오늘(13일) 오전 규모 3.2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2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어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어제 지진 이후 오전 8시 현재까지 발생한 여진은 모두 195차례에 달한다. 규모 2에서 3사이의 여진은 182차례, 규모 3에서 4의 여진은 12차례, 규모 4에서 5사이의 큰 여진도 한 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어제 지진보다 더 큰 여진은 추가로 일어나지 않겠지만, 여진이 앞으로 사나흘 정도는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주 인근 규모 3.2 여진 발생…여진 200회 육박
    • 입력 2016-09-13 09:31:30
    • 수정2016-09-13 13:10:45
    사회

[연관 기사]☞ [뉴스12] 밤새 200여 차례 여진…“사나흘 정도 계속”

어제(12일)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경주 지역 부근에서 오늘(13일) 오전 규모 3.2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2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어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어제 지진 이후 오전 8시 현재까지 발생한 여진은 모두 195차례에 달한다. 규모 2에서 3사이의 여진은 182차례, 규모 3에서 4의 여진은 12차례, 규모 4에서 5사이의 큰 여진도 한 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어제 지진보다 더 큰 여진은 추가로 일어나지 않겠지만, 여진이 앞으로 사나흘 정도는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