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비니’ 모자 100개 겹쳐 쓰기 도전한 남성

<앵커 멘트>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쓰는 '비니' 모자를 백 개 넘게 겹쳐서 써 보겠다고 도전에 나선 남성이 화제입니다.

과연 성공했을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도전을 펼치기 전, 어딘가에 들른 남성!

모자를 쓰기 위한 장치를 만든다는데요,

뭐죠? 모자 꼽는 핀입니다!

어깨에 둘러멜 수 있네요.

바닥에 수많은 '비니' 모자가 펼쳐집니다.

이걸 전부 쓰겠다는 거죠? 자, 시작합니다! 잘 쌓여가다가. 아이고, 꺾였습니다.

주변 사람이 사다리에 올라 다시 모자 탑을 세우고, 재도전!

드디어, 핀 끝까지 모자가 씌워졌습니다.

이 모습을 자랑하려는지 차를 타고 나서는데요.

민망함은 보는 사람 몫인가요?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요.

지나가던 경찰도 차를 세웁니다.

치안상 문제는 없답니다.

도전자, 이제는 무게를 버티기 힘든지 주저앉는데요.

이만하면 도전은 성공인데, 목은 괜찮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