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 LG 등 정상 가동

입력 2016.09.13 (11:33) 수정 2016.09.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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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생한 지진으로 가동이 일시 중단됐던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구미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등의 생산라인 가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1차 지진 직후 예방 차원에서 금형정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가 곧바로 재개했다.

반도체용 회로 기판을 생산하는 LG실트론에서도 생산라인에 일시 정지 현상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진동에 민감한 생산라인이 잠시 멈췄지만,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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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삼성, LG 등 정상 가동
    • 입력 2016-09-13 11:33:26
    • 수정2016-09-13 16:24:28
    사회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가동이 일시 중단됐던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구미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등의 생산라인 가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1차 지진 직후 예방 차원에서 금형정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가 곧바로 재개했다.

반도체용 회로 기판을 생산하는 LG실트론에서도 생산라인에 일시 정지 현상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진동에 민감한 생산라인이 잠시 멈췄지만,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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