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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주 규모 5.8 지진
박 대통령 “지진 안전지대 경각심 계기…대책 재점검”
입력 2016.09.13 (11:49) 수정 2016.09.13 (14:44)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3일(오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인식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원자력 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이 긴박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도 이전보다 더욱 실효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북한이 우리 영토를 향해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 순간 북한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도의 응징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 해야만 하는 때"라며,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국민들이 보다 깊이 인식하고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모든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매우 미흡해서 구조조정의 원칙에 따라 자금 지원 중단,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됐다"며 "정부의 방침은 기업이 회생절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식의 기업 운영방식은 결코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한 기업의 무책임함과 도덕적 해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는지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며 "해운업 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시급히 병행하면서 우리 경제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인 구조조정에 기업과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 대통령 “지진 안전지대 경각심 계기…대책 재점검”
    • 입력 2016-09-13 11:49:19
    • 수정2016-09-13 14:44:49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3일(오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인식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원자력 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이 긴박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도 이전보다 더욱 실효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북한이 우리 영토를 향해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 순간 북한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도의 응징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 해야만 하는 때"라며,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국민들이 보다 깊이 인식하고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모든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매우 미흡해서 구조조정의 원칙에 따라 자금 지원 중단,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됐다"며 "정부의 방침은 기업이 회생절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식의 기업 운영방식은 결코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한 기업의 무책임함과 도덕적 해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는지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며 "해운업 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시급히 병행하면서 우리 경제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인 구조조정에 기업과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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