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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도 ‘혼란’…곳곳서 라인 가동 중단
입력 2016.09.13 (12:05) 수정 2016.09.13 (22:3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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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일어난 강진으로 산업 현장 곳곳에서도 설비 가동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도로와 철도, 수자원 등 주요 기반시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지진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분야별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산업 분야에서는 11개 업체의 설비가 한때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석유화학 단지의 일부 업체들의 생산 설비가 중단됐다가 다시 가동됐고, 철강 분야도 전기설비 이상으로 일부 고로와 제강 설비에 일시 장애가 보고됐습니다.

반도체 분야도 진동에 민감한 일부 장비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공장의 경우 기흥·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예민한 포토장비 3대가 일시적으로 멈췄고,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 공장에서도 노광장비가 일부 가동이 중단됐지만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스플레이·전자 분야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 패널의 자동 이동라인이 일부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경우, 근로자의 안전상 문제를 우려해 공장 가동을 한때 중단했으며, 섬유 분야에서는 생산중단으로 4천만 원 가량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도로와 철도, 항공, 수자원 등 주요 기반시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중앙수습본부를 통해 어젯밤 열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과 대전의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했고, 부산역에는 전세버스 5대를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 산업현장도 ‘혼란’…곳곳서 라인 가동 중단
    • 입력 2016-09-13 12:06:45
    • 수정2016-09-13 22:35:14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제 일어난 강진으로 산업 현장 곳곳에서도 설비 가동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도로와 철도, 수자원 등 주요 기반시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지진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분야별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산업 분야에서는 11개 업체의 설비가 한때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석유화학 단지의 일부 업체들의 생산 설비가 중단됐다가 다시 가동됐고, 철강 분야도 전기설비 이상으로 일부 고로와 제강 설비에 일시 장애가 보고됐습니다.

반도체 분야도 진동에 민감한 일부 장비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공장의 경우 기흥·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예민한 포토장비 3대가 일시적으로 멈췄고,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 공장에서도 노광장비가 일부 가동이 중단됐지만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스플레이·전자 분야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 패널의 자동 이동라인이 일부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경우, 근로자의 안전상 문제를 우려해 공장 가동을 한때 중단했으며, 섬유 분야에서는 생산중단으로 4천만 원 가량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도로와 철도, 항공, 수자원 등 주요 기반시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중앙수습본부를 통해 어젯밤 열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과 대전의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했고, 부산역에는 전세버스 5대를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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