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졸음운전 사고, 주말의 2배”

입력 2016.09.13 (17:10) 수정 2016.09.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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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졸음 운전 사고가 평소 주말의 2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에 접수된 교통사고 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평소 주말에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에 평균 8.9건 접수된 반면 추석 당일에는 17.6건 일어났습니다.

특히 승용차에 가족 4명 이상이 타고 90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할 경우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사고가 날 확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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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졸음운전 사고, 주말의 2배”
    • 입력 2016-09-13 17:11:11
    • 수정2016-09-13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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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졸음 운전 사고가 평소 주말의 2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에 접수된 교통사고 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평소 주말에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에 평균 8.9건 접수된 반면 추석 당일에는 17.6건 일어났습니다.

특히 승용차에 가족 4명 이상이 타고 90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할 경우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사고가 날 확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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