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구르미 그린 달빛’ 흥행몰이…16일 스페셜방송

입력 2016.09.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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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시청률 20%를 넘긴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흥행을 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KBS는 오는 16일 오전 11시40분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 압축판과 비하인드 영상, NG 컷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여자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첫 만남부터 위기에 처한 이영을 위해 독무를 선보인 라온의 이야기까지 총 4회분이 담긴다.

2부는 5~8회까지의 이야기로, 라온이 동궁전에 발령 난 이후 점점 가까워지는 둘의 궁중 로맨스가 담긴다.

또한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이 1부와 2부에 각각 3분씩 붙는다.

KBS는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액만 꾹꾹 눌러 담은 스페셜을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채널인 KBS드라마에서도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를 연속 편성,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바람몰이에 힘을 보탠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2일 7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KBS 월화극은 지난 2년여 시청률이 한자릿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2%까지 추락하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시청률 20%를 넘긴 것은 수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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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흥행몰이…16일 스페셜방송
    • 입력 2016-09-13 17:32:42
    연합뉴스
KBS가 시청률 20%를 넘긴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흥행을 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KBS는 오는 16일 오전 11시40분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 압축판과 비하인드 영상, NG 컷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여자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첫 만남부터 위기에 처한 이영을 위해 독무를 선보인 라온의 이야기까지 총 4회분이 담긴다.

2부는 5~8회까지의 이야기로, 라온이 동궁전에 발령 난 이후 점점 가까워지는 둘의 궁중 로맨스가 담긴다.

또한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이 1부와 2부에 각각 3분씩 붙는다.

KBS는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액만 꾹꾹 눌러 담은 스페셜을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채널인 KBS드라마에서도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를 연속 편성,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바람몰이에 힘을 보탠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2일 7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KBS 월화극은 지난 2년여 시청률이 한자릿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2%까지 추락하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시청률 20%를 넘긴 것은 수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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