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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고, 떨어지고”…문화재 피해 속출
입력 2016.09.13 (18:07) 수정 2016.09.13 (18:13) 6시 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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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년고도인 경주는 도시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불국사의 다보탑과 대웅전 지붕 등 소중한 문화재도 곳곳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주의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

첨성대를 비추던 CCTV화면에 심한 진동이 포착됩니다.

규모 5.8의 지진에 첨성대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전체적인 기울기와 미세한 틈새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원상복구가 필요한 정도의 파손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영호(문화재청 대변인실 사무관) : "일부 전에 측정한 것과 대비해 변이가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된 상황입니다."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은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 앉았습니다.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은 기왓장 일부가 부서져 내렸습니다.

사적 제172호 오릉도 담장 기왓장이 쏟아져 내렸고, 석굴암 진입로에서는 돌이 떨어지는 등 문화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물 제678호인 경북 청도 운문사의 서 삼층석탑에서는 꼭대기 구조물이 파손됐고 경북 경산 선본사 전각에서는 지붕 기와가 떨어졌습니다.

<녹취> 경북 청도군청 문화재관리 관계자 : "삼층석탑 제일 위의 부분에 '수연'이라는 구조물 돌이 있는데 그게 떨어졌어요."

문화청과 경주시 등은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 “흔들리고, 떨어지고”…문화재 피해 속출
    • 입력 2016-09-13 18:09:07
    • 수정2016-09-13 18:13:31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천년고도인 경주는 도시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불국사의 다보탑과 대웅전 지붕 등 소중한 문화재도 곳곳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주의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

첨성대를 비추던 CCTV화면에 심한 진동이 포착됩니다.

규모 5.8의 지진에 첨성대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전체적인 기울기와 미세한 틈새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원상복구가 필요한 정도의 파손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영호(문화재청 대변인실 사무관) : "일부 전에 측정한 것과 대비해 변이가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된 상황입니다."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은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 앉았습니다.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은 기왓장 일부가 부서져 내렸습니다.

사적 제172호 오릉도 담장 기왓장이 쏟아져 내렸고, 석굴암 진입로에서는 돌이 떨어지는 등 문화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물 제678호인 경북 청도 운문사의 서 삼층석탑에서는 꼭대기 구조물이 파손됐고 경북 경산 선본사 전각에서는 지붕 기와가 떨어졌습니다.

<녹취> 경북 청도군청 문화재관리 관계자 : "삼층석탑 제일 위의 부분에 '수연'이라는 구조물 돌이 있는데 그게 떨어졌어요."

문화청과 경주시 등은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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