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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공식화…삼성, 이재용 시대 열린다
입력 2016.09.13 (18:12) 수정 2016.09.13 (18:16) 6시 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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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최근 회사가 갤노트7 사태로 신뢰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하고, 경영 승계 작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책임경영의 상징인 등기이사로 선임됩니다.

업계에선 갤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회사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책임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등기이사를 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해지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같은 다른 부문까지 동반악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등기이사가 되면 주총 소집과 대표이사 선임 같은 기업경영의 주요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반면 이사회 결정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보수를 공개해야 하는 등 제약도 따르게 됩니다.

<인터뷰> 이승우(IBK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 "실질적으로 그룹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에서 비껴 있다는 일각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부회장이 책임 경영에 나서면서 비주력 계열사 정리를 골자로 한 사업재편과 조직혁신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 ‘경영권 승계’ 공식화…삼성, 이재용 시대 열린다
    • 입력 2016-09-13 18:13:56
    • 수정2016-09-13 18:16:27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최근 회사가 갤노트7 사태로 신뢰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하고, 경영 승계 작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책임경영의 상징인 등기이사로 선임됩니다.

업계에선 갤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회사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책임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등기이사를 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해지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같은 다른 부문까지 동반악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등기이사가 되면 주총 소집과 대표이사 선임 같은 기업경영의 주요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반면 이사회 결정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보수를 공개해야 하는 등 제약도 따르게 됩니다.

<인터뷰> 이승우(IBK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 "실질적으로 그룹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에서 비껴 있다는 일각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부회장이 책임 경영에 나서면서 비주력 계열사 정리를 골자로 한 사업재편과 조직혁신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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