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6.09.13 (18:58) 수정 2016.09.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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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200여 차례, 수도권까지 ‘흔들’

관측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은 수도권까지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200차례 넘게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더 큰 지진 발생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10여 명 부상·재산 피해 600여 건 공식 집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10여 명이 부상당했고 건물 균열 등 600여 건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대응 비상 단계가 격상됐지만, 붕괴 위험 건물이 속출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불국사 ‘피해’…원전 4기 가동 중단

불국사 다보탑과 대웅전 등 문화재들도 잇따라 지진 피해를 입었습니다. 진앙지에서 수십 킬로미터 거리의 월성 원전은 원자로 4기를 수동으로 세우고 정밀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美 전략 폭격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 강력 응징”

북한의 5차 핵실험 나흘 만에 미국의 전략폭격기 2대가 한반도 상공을 저공 비행하며 대북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응징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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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3 18:49:53
    • 수정2016-09-13 19:07:25
    뉴스 7
여진 200여 차례, 수도권까지 ‘흔들’

관측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은 수도권까지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200차례 넘게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더 큰 지진 발생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10여 명 부상·재산 피해 600여 건 공식 집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10여 명이 부상당했고 건물 균열 등 600여 건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대응 비상 단계가 격상됐지만, 붕괴 위험 건물이 속출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불국사 ‘피해’…원전 4기 가동 중단

불국사 다보탑과 대웅전 등 문화재들도 잇따라 지진 피해를 입었습니다. 진앙지에서 수십 킬로미터 거리의 월성 원전은 원자로 4기를 수동으로 세우고 정밀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美 전략 폭격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 강력 응징”

북한의 5차 핵실험 나흘 만에 미국의 전략폭격기 2대가 한반도 상공을 저공 비행하며 대북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응징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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