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수십억 들인 ‘위폐 감별 기술’ 빼돌리다 검거

입력 2016.09.13 (19:29) 수정 2016.09.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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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억원의 국가지원금을 들여 개발한 위폐 감별 기술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위조지폐 감별기 제조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소업체 연구소장 김모 씨를 구속하고 기술자 한 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이 빼돌린 기술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국가지원금 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80억 원을 들여 개발된 것으로 관련법에 따라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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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 수십억 들인 ‘위폐 감별 기술’ 빼돌리다 검거
    • 입력 2016-09-13 19:33:54
    • 수정2016-09-13 1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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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억원의 국가지원금을 들여 개발한 위폐 감별 기술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위조지폐 감별기 제조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소업체 연구소장 김모 씨를 구속하고 기술자 한 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이 빼돌린 기술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국가지원금 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80억 원을 들여 개발된 것으로 관련법에 따라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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