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시가 일제 강제 징용 현장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시마, 일명 '군함도' 탄광에 약 108억 엔, 우리돈 천백80여억 원을 들여 정비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메이지시대부터 이어온 섬 둘레의 콘크리트 방호벽이나 탄광 관련 시설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나가사키시는 정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정부나 나가사키현에 재정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며 현재 300엔, 우리돈 3천3백원인 섬 상륙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시마의 건물은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약해져 붕괴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나가사키시가 마련한 정비 계획을 토대로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보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메이지시대부터 이어온 섬 둘레의 콘크리트 방호벽이나 탄광 관련 시설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나가사키시는 정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정부나 나가사키현에 재정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며 현재 300엔, 우리돈 3천3백원인 섬 상륙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시마의 건물은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약해져 붕괴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나가사키시가 마련한 정비 계획을 토대로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보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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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 징용탄광 日군함도 정비에 1천백80여억 원 투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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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3 19:56:08
일본 나가사키시가 일제 강제 징용 현장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시마, 일명 '군함도' 탄광에 약 108억 엔, 우리돈 천백80여억 원을 들여 정비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메이지시대부터 이어온 섬 둘레의 콘크리트 방호벽이나 탄광 관련 시설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나가사키시는 정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정부나 나가사키현에 재정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며 현재 300엔, 우리돈 3천3백원인 섬 상륙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시마의 건물은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약해져 붕괴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나가사키시가 마련한 정비 계획을 토대로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보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메이지시대부터 이어온 섬 둘레의 콘크리트 방호벽이나 탄광 관련 시설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나가사키시는 정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정부나 나가사키현에 재정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며 현재 300엔, 우리돈 3천3백원인 섬 상륙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시마의 건물은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약해져 붕괴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나가사키시가 마련한 정비 계획을 토대로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보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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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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