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9.13 (21:00) 수정 2016.09.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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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명 부상…“더 센 강진도 가능”

경주 지진으로 10여 명이 다치고 600건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언제든 어제(12일) 규모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공포의 밤…수도권까지 ‘흔들’

관측 사상 최대 규모 지진에 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인 채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여진은 수백 차례 계속됐고, 진앙지에서 300킬로미터 떨어진 수도권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원전 4기 수동 정지…산업생산 곳곳 차질

지진 여파로 월성 원전 원자로 4기가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정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반도체 등 산업 생산 라인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긴 추석 연휴…민족 대이동 시작

닷새 동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3천7백만 명이 오가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하늘과 도로, 고속철을 연결해 귀성길 시민들, 만나봅니다.

美 폭격기 무력시위…핵무장론 ‘꿈틀’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한반도에 출동했습니다. 우리 영토에 핵무기를 상시 배치하거나, 아예 독자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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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3 20:51:36
    • 수정2016-09-13 21:05:32
    뉴스 9
10여 명 부상…“더 센 강진도 가능”

경주 지진으로 10여 명이 다치고 600건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언제든 어제(12일) 규모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공포의 밤…수도권까지 ‘흔들’

관측 사상 최대 규모 지진에 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인 채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여진은 수백 차례 계속됐고, 진앙지에서 300킬로미터 떨어진 수도권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원전 4기 수동 정지…산업생산 곳곳 차질

지진 여파로 월성 원전 원자로 4기가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정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반도체 등 산업 생산 라인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긴 추석 연휴…민족 대이동 시작

닷새 동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3천7백만 명이 오가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하늘과 도로, 고속철을 연결해 귀성길 시민들, 만나봅니다.

美 폭격기 무력시위…핵무장론 ‘꿈틀’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한반도에 출동했습니다. 우리 영토에 핵무기를 상시 배치하거나, 아예 독자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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