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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 ‘부정선거’ 랴오닝 대표 45명 ‘퇴출’
입력 2016.09.13 (22:52) 국제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랴오닝성의 선거부정 사건에 연루된 대표 45명을 무더기로 퇴출했다.

전인대는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3일 긴급 소집한 제23차 상무위 회의에서 부정선거에 연루된 45명의 대표 자격을 무효로 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펑파이 신문망 등이 보도했다.

전인대는 인민대표 선거법상 금품·뇌물 수수 등을 통해 당선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조항에 따라 부정선거로 당선된 45명의 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면서 위훙, 왕원량 등 자격을 박탈당한 대표 45명의 명단도 한꺼번에 공개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의 전인대 대표는 13일 현재 2천894명으로 줄어들었다.

전인대가 부정선거 문제로 한꺼번에 특정 지역 대표들의 자격을 무더기로 박탈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시진핑 지도부의 부패 척결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中 전인대, ‘부정선거’ 랴오닝 대표 45명 ‘퇴출’
    • 입력 2016-09-13 22:52:23
    국제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랴오닝성의 선거부정 사건에 연루된 대표 45명을 무더기로 퇴출했다.

전인대는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3일 긴급 소집한 제23차 상무위 회의에서 부정선거에 연루된 45명의 대표 자격을 무효로 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펑파이 신문망 등이 보도했다.

전인대는 인민대표 선거법상 금품·뇌물 수수 등을 통해 당선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조항에 따라 부정선거로 당선된 45명의 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면서 위훙, 왕원량 등 자격을 박탈당한 대표 45명의 명단도 한꺼번에 공개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의 전인대 대표는 13일 현재 2천894명으로 줄어들었다.

전인대가 부정선거 문제로 한꺼번에 특정 지역 대표들의 자격을 무더기로 박탈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시진핑 지도부의 부패 척결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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