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이번엔 승리투수…시즌 5승

입력 2016.09.18 (21:36) 수정 2016.09.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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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세이브가 아닌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이 2대 1로 지고 있던 8회, 마운드를 밟은 오승환.

샌프란시스코 세 타자를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는 위력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초 3대 2로 역전했고, 오승환은 9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오승환은 안타 2개를 내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지막 타자를 잡아내며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이닝 무실점의 활약, 오승환은 시즌 5승째를 챙겼습니다.

메시와 수아레즈, 네이마르.

바르셀로나의 이른바 MSN 3총사가 공격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며 4골을 합작합니다.

후반 19분 쐐기골인 마지막 5번째 골의 주인공은 하피냐.

하피냐도 시원한 중거리포를 꽂아넣으며 레가네스전 5대 1 대승에 한몫했습니다.

후반 16분 테세이라가 절묘한 감아차기로 텐진의 골문을 엽니다.

테세이라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리한 장쑤의 최용수 감독은 4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러시아의 남부 도시 소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카운트 다운용 디지털 시계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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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이번엔 승리투수…시즌 5승
    • 입력 2016-09-18 21:42:17
    • 수정2016-09-18 2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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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세이브가 아닌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이 2대 1로 지고 있던 8회, 마운드를 밟은 오승환.

샌프란시스코 세 타자를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는 위력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초 3대 2로 역전했고, 오승환은 9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오승환은 안타 2개를 내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지막 타자를 잡아내며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이닝 무실점의 활약, 오승환은 시즌 5승째를 챙겼습니다.

메시와 수아레즈, 네이마르.

바르셀로나의 이른바 MSN 3총사가 공격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며 4골을 합작합니다.

후반 19분 쐐기골인 마지막 5번째 골의 주인공은 하피냐.

하피냐도 시원한 중거리포를 꽂아넣으며 레가네스전 5대 1 대승에 한몫했습니다.

후반 16분 테세이라가 절묘한 감아차기로 텐진의 골문을 엽니다.

테세이라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리한 장쑤의 최용수 감독은 4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러시아의 남부 도시 소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카운트 다운용 디지털 시계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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