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해안 강풍

입력 2016.09.19 (18:13) 수정 2016.09.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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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아직도 뚜렷하게 나타날 정도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중형급 크기의 태풍인데요.

현재 제주 먼바다와 남해 동부 해상으로 태풍 특보가,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렇게 해상에 내려져 있는 기상 특보는 태풍의 북상 정도에 따라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고 물결도 거셀 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 뿐만 아니라 해안가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지만, 강원 산간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일부터는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날이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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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말라카스’…해안 강풍
    • 입력 2016-09-19 18:20:31
    • 수정2016-09-19 18:25:58
    6시 뉴스타임
네, 현재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아직도 뚜렷하게 나타날 정도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중형급 크기의 태풍인데요.

현재 제주 먼바다와 남해 동부 해상으로 태풍 특보가,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렇게 해상에 내려져 있는 기상 특보는 태풍의 북상 정도에 따라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고 물결도 거셀 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 뿐만 아니라 해안가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지만, 강원 산간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일부터는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날이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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