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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B급 비상 발령…정상 운전”
입력 2016.09.20 (06:10) 수정 2016.09.20 (07: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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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2일 5.8의 강진 이후 일주일만에 규모 4.5의 큰 여진이 발생해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고 있는데요.

이번 지진에 원전은 안전하며, 우리 원전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또다시 발생한 지진으로 한수원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수원 본사와 월성 원전은 지난 12일 규모 5.8 강진 당시 A급 비상발령을 발동한 뒤 현재도 유지 중입니다.

<녹취> 한수원 관계자 : "월성원전하고 본사는 전 직원이 다 대기, 교대근무하고 있어요."

진앙지에서 50km 정도 떨어진 고리 원전의 경우 지진 직후 비상발령을 C급에서 B급으로 상향했습니다.

한수원은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영향은 없으며 지난 지진 직후 안전점검 차 가동을 중지한 월성원전 4기를 제외하고 모든 원전이 안전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규모는 4.5, 지진값은 0.013g였습니다.

12일 규모 5.8 지진의 지진값보다 지진 에너지가 68배 적습니다.

월성 원전의 설계 지진값은 0.2g로 지진 규모 6.5까지 견딜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잦은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 우리 원전은 어떤 수준일까.

내진 설계는 부지선정부터 시작되는 데, 단단한 암반을 깊이 20미터까지 뚫어 원자로 공간을 확보합니다.

여기에 철근을 촘촘하게 박고, 강도가 2배 높은 콘크리트로 1.2미터 두께의 벽을 만듭니다.

원자로는 5중 방호벽으로 보호되고, 모든 부품과 설비들은 내진 시험을 거쳐 설치됩니다.

원자로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제어봉을 삽입합니다.

이 경우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아 지진에도 안전하다는 게 한수원 측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고리원전 B급 비상 발령…정상 운전”
    • 입력 2016-09-20 06:11:42
    • 수정2016-09-20 07:02:3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난 12일 5.8의 강진 이후 일주일만에 규모 4.5의 큰 여진이 발생해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고 있는데요.

이번 지진에 원전은 안전하며, 우리 원전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또다시 발생한 지진으로 한수원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수원 본사와 월성 원전은 지난 12일 규모 5.8 강진 당시 A급 비상발령을 발동한 뒤 현재도 유지 중입니다.

<녹취> 한수원 관계자 : "월성원전하고 본사는 전 직원이 다 대기, 교대근무하고 있어요."

진앙지에서 50km 정도 떨어진 고리 원전의 경우 지진 직후 비상발령을 C급에서 B급으로 상향했습니다.

한수원은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영향은 없으며 지난 지진 직후 안전점검 차 가동을 중지한 월성원전 4기를 제외하고 모든 원전이 안전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규모는 4.5, 지진값은 0.013g였습니다.

12일 규모 5.8 지진의 지진값보다 지진 에너지가 68배 적습니다.

월성 원전의 설계 지진값은 0.2g로 지진 규모 6.5까지 견딜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잦은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 우리 원전은 어떤 수준일까.

내진 설계는 부지선정부터 시작되는 데, 단단한 암반을 깊이 20미터까지 뚫어 원자로 공간을 확보합니다.

여기에 철근을 촘촘하게 박고, 강도가 2배 높은 콘크리트로 1.2미터 두께의 벽을 만듭니다.

원자로는 5중 방호벽으로 보호되고, 모든 부품과 설비들은 내진 시험을 거쳐 설치됩니다.

원자로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제어봉을 삽입합니다.

이 경우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아 지진에도 안전하다는 게 한수원 측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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