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지서 300km…또 수도권까지 ‘진동’
입력 2016.09.20 (07:06)
수정 2016.09.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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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주에서 또 다시 일어난 지진은 이번에도 한반도 곳곳을 흔들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지진의 여파는 또 다시 30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에까지 미쳤습니다.
<인터뷰> 우정하(경기도 하남시) : "TV 보면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세 번 이렇게 움직였어요. 아, 이게 지진이 왔구나."
서울의 한 재래시장 사무실에서는 진동을 느낀 직원이 깜짝 놀라 일어나고, 뉴스를 보면서 급하게 전화를 돌립니다.
<인터뷰> 김순환(서울시 영등포구) : "몸에 오는 진동 반응이 그 때(지난주)와 정도 차이일 뿐이지, 굉장히 위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난주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수도권까지 흔든 지진 여파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홍은자(경기도 안양시) : "얼마 전에 바로 지진 났잖아요, 일주일 전에. 그리고 나서 바로 지진이 나가지고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나지,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자주 나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재난 당국에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아직까지 수도권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경주에서 또 다시 일어난 지진은 이번에도 한반도 곳곳을 흔들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지진의 여파는 또 다시 30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에까지 미쳤습니다.
<인터뷰> 우정하(경기도 하남시) : "TV 보면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세 번 이렇게 움직였어요. 아, 이게 지진이 왔구나."
서울의 한 재래시장 사무실에서는 진동을 느낀 직원이 깜짝 놀라 일어나고, 뉴스를 보면서 급하게 전화를 돌립니다.
<인터뷰> 김순환(서울시 영등포구) : "몸에 오는 진동 반응이 그 때(지난주)와 정도 차이일 뿐이지, 굉장히 위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난주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수도권까지 흔든 지진 여파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홍은자(경기도 안양시) : "얼마 전에 바로 지진 났잖아요, 일주일 전에. 그리고 나서 바로 지진이 나가지고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나지,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자주 나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재난 당국에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아직까지 수도권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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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앙지서 300km…또 수도권까지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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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07:10:27
- 수정2016-09-20 08:29:21
<앵커 멘트>
경주에서 또 다시 일어난 지진은 이번에도 한반도 곳곳을 흔들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지진의 여파는 또 다시 30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에까지 미쳤습니다.
<인터뷰> 우정하(경기도 하남시) : "TV 보면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세 번 이렇게 움직였어요. 아, 이게 지진이 왔구나."
서울의 한 재래시장 사무실에서는 진동을 느낀 직원이 깜짝 놀라 일어나고, 뉴스를 보면서 급하게 전화를 돌립니다.
<인터뷰> 김순환(서울시 영등포구) : "몸에 오는 진동 반응이 그 때(지난주)와 정도 차이일 뿐이지, 굉장히 위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난주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수도권까지 흔든 지진 여파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홍은자(경기도 안양시) : "얼마 전에 바로 지진 났잖아요, 일주일 전에. 그리고 나서 바로 지진이 나가지고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나지,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자주 나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재난 당국에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아직까지 수도권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경주에서 또 다시 일어난 지진은 이번에도 한반도 곳곳을 흔들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지진의 여파는 또 다시 30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에까지 미쳤습니다.
<인터뷰> 우정하(경기도 하남시) : "TV 보면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세 번 이렇게 움직였어요. 아, 이게 지진이 왔구나."
서울의 한 재래시장 사무실에서는 진동을 느낀 직원이 깜짝 놀라 일어나고, 뉴스를 보면서 급하게 전화를 돌립니다.
<인터뷰> 김순환(서울시 영등포구) : "몸에 오는 진동 반응이 그 때(지난주)와 정도 차이일 뿐이지, 굉장히 위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난주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수도권까지 흔든 지진 여파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홍은자(경기도 안양시) : "얼마 전에 바로 지진 났잖아요, 일주일 전에. 그리고 나서 바로 지진이 나가지고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나지,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자주 나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재난 당국에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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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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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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